5월초에 국내에 출시된 17인치까지를 지원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노트북 쿨러 ZM-NC1500의 화이트버전인 ZM-NC1500W가 출시된다.



 잘만테크사의 ZM-NC1500W은 345 X 299 X 52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어 최대 17인치까지의 노트북의 사용이 가능하고, 발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노트북의 밑면이 자리하는 제품의 전면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열전도율을 높인 제품으로, 기존에 발매되었던 잘만테크사의 노트북 쿨러에 비해 저렴한 것도 특징이다.



 플라스틱소재로 되어 있는 뒷면은 하이그로시 마감처리로 멋스러움을 더했고, 4개의 받침부분에는 노트북 사용중에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해 고무소재로 처리했다. 또한, 두 개의 hypro sleeve 베어링 타입의 1,100에서 1,500RPM의 회전수를 가지고 있는 쿨러를 탑재해 18.0에서 23.5dBA의 노이즈를 가지고 있어 장시간 이 쿨러를 사용하더라도 소음으로 신경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했으며, 뒤쪽 받침대의 경우는 8도의 경사각을 가지게 되어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USB전원케이블을 통해 노트북의 USB포트에 연결해 쿨링팬에 전원을 공급하고 회전수를 직접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최근 많이 사용하는 화이트 넷북과 잘 어울리는 ZM-NC1500W는 넉넉하게 17인치 노트북까지 지원하고도, 전작의 성능이나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뒷면을 플라스틱소재로 제작해 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어, 노트북의 발열을 줄이면서도 멋스럽고 오랜시간동안 사용하는데 있어 편리한 제품이다.